돈은 할배가 벌고 욕은 니들이 묵냐고? 친일 후손 분노의 이유
2026년 8월 16일
친일파 후손들의 부당한 대물림에 대고 요새 젊은 사람들이 왜 이리 성질을 내는지 그 속사정을 영판 매섭게 파헤쳐봤어잉.
아따, 요새 인터넷 세상이 아주기냥 불이 나불었소. 얼마 전에는 백만 유튜버 ‘하영’인가 하는 가시내가 할아부지 덕에 물려받은 서울 마포 땅뗏기 자랑하다가, 그 할아부지가 일제강점기 때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 김명호 후손이라는 것이 까발려져갖고 아주 난리가 났제잉. "역사 공부나 하라"고 훈계나 하던 옛날이랑은 판도가 완전히 달라져불었소. 요즘 대그빡 굵은 젊은것들이 친일파 후손들한테 왜 이리 매섭게 욕바가지를 퍼붓는지, 전라도 땅바닥에서 올라온 기자가 야물차게 짚어봤소.
옛날에는 "조상 죄를 후손한테 묻는 것은 연좌제다" 이람서 대충 넘어가는 분위기도 쪼까 있었는디, 요새 2030 청년들한테는 그딴 소리가 씨알도 안 먹혀불제.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대대손손 떵떵거리고 사는 돈이 다 어디서 나왔겄냐"며 핏대를 세우더마잉. 친일 행위로 축적한 재산이 고대로 대물림돼서 서울 강남에 빌딩 세우고 유학 갔다 와서 떵떵거리는 꼴을 보면, 매일 밤샘 알바 하면서 월세 걱정하는 청년들 입장에선 뒤집어질 노릇이제. 이건 단순한 애국심 문제가 아니라, 출발선부터 뒤틀려버린 ‘공정성’의 문제여.
실제로 보면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가난에 허덕이며 반지하 방을 전전하는 비율이 참말로 높은디, 친일파 후손들은 대기업 임원에 고위 공직자 자리를 꿰차고 앉아 있소. 독립유공자 후손 한 분은, 기초연금 30만 원으로 겨우 끼니 때우신다는 야기를 듣고 가슴이 시려 뒤지는 줄 알았당께. 반면에 나라 팔아먹은 놈들 자손들은 "조상 땅 찾기" 소송이나 걸어갖고 수십억짜리 땅을 도로 찾아가니, 요새 애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수밖에 없제.
여기에 인터넷 검색 기술이 겁나게 발달한 것도 한몫했소. 요새 젊은 친구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친일인명사전은 물론이고, 일제강점기 토지대장까지 싸그리 뒤져서 파일로 공유해불더마잉. "아무개 증조부가 친일파"라는 글이 올라오면 반나절도 안 돼서 그 집안이 어디서 돈 벌어서 은닉했는지 족보가 털려부러. 그러니까 "나는 몰랐다"는 핑계가 통할 수가 없는 세상이여. 정보가 투명해지니까 역사적 부채를 숨길 구멍이 아예 막혀버린 것이제.
결국 친일파 후손을 향한 세대 불문 격한 분노는, 우리 사회에 아직도 바로서지 못한 '역사의 정의'와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청년들의 정당한 태클이여. "할아버지 죄를 왜 나한테 묻냐"고 억울해하기 전에, 그 부정한 유산으로 누려온 특권부터 내려놓는 것이 순리 아니겄소? 일제 치하를 겪지 않은 세대라도, 부당하게 흘러간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잡으려는 분노는 앞으로도 더 뜨거워질 것이 분명하요.